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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윤사라 작사가 나이 프로필 가수

by 879olk 2020. 1. 17.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그간 벌인 공연 횟수는 3000회가 넘습니다. 1989년에 데뷔했으니 산술적으로 봤을 때 1년에 136번 이상 무대에 선 셈이랍니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같은 곡을 통해 사랑과 추억을 노래해온 여행스케치가 2011년에 콘서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들이 2011년에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답니다. 현재 듀오 체제인 여행스케치를 구성하는 원년 멤버 조병석 남준봉 외에도 80년대 말과 아울러서 혹은 90년대 초 팀에서 활동한 멤버 중 6명이 다시 한 무대에 서기로 한 것이랍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스케치가 등장했는데 인터뷰 자리엔 공연에 동참하는 문형석 현정호가 동석했답니다. 90년대 초 여행스케치에서 활동한 둘은 팀에서 나간 뒤 그동안 미국에서 사업이나 학업에 전념했답니다. 하지만 함께 무대에 섰던 젊은 날의 추억을 한 번이라도 재연해보자는 제안을 받고 일시 귀국했답니다. 옛 멤버 중 지금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성윤용 김수현 이선아, 유명 작사가가 된 윤사라 등도 콘서트에 참여한답니다.

 

한편 여행스케치는 2000년대 들어 베스트 음반(2003년)이나 미니 앨범(2008년)을 발표하긴 했지만 정규음반은 2002년 내놨던 9집 '달팽이와 해바라기'가 마지막이었답니다. 10집 계획을 묻자 조병석은 "늦어도 내년에는 낼 것"이라고 했답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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