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의 팝핀현준이 방송에서도 모친과 다퉜답니다. 2020년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참고로 박애리 부부의 집은 마포구 단독주택이랍니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딸 예술이 문제로 어머니와 옥신각신했습니다. 10살 된 딸의 영어를 가르치는 모습에 팝핀현준은 "엄마는 발음이 안 좋은 분이다. 엄마 영어 못 하잖아. 절대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좀 있으면 한다"라고 윽박질렀답니다.
이에 모친은 "내가 봐줘서 국어도 100점 맞은 적이 있다"라고 응수했지만 팝핀현준은 "어쨋든 영어는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고 고집을 부렸답니다.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답답해하던 팝핀현준은 집을 나가 버렸고, 어머니는 혼자 방에 남아 아들의 서운한 발언을 곱씹으며 깊은 생각에 잠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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