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거제 도시락집을 재방문했답니다. 2020년 1월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 도시락집을 기습 방문한 백종원이 변한 음식 맛을 두고 혹평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백종원은 거제 도시락집 사장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백종원은 TOT김밥을 맛보고 "톳이 아무 맛도 안 난다. 드셔 보시라. 짭짤하고 달짝지근해야 되는데..."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염장이니 식감은 부족할 수 있는데 맛이 아무 맛도 안 나는 상황이다. 김밥이 심심해졌다"라며 "조리하는 방법을 바꾸셨냐"라고 물었답니다.
사장님은 "늘 하는 대로 했던 상황이다. 처음이랑 지금이랑 양이라든지 별로 변한 게 없다"라고 답했답니다. 백종원은 거미새라면에 대해서는 "새우 맛이 약해졌다"라고 평가했답니다. 사장님은 "갈아서 넣다 보니까 양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다. 고춧가루는 늘 국산을 쓰고는 한다. 맵기의 농도가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라고 설명했답닏.
하지만 백종원은 "내가 가르쳐드린 맛이 아닌 것 같다. 밍밍하다"라며 "세 가게 중 사모님을 제일 믿었던 상황이다. 세 가게 중 제일 실망감을 줬다"라고 혹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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