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미경 나이 남편 딸

12월 1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은희 편에 배우 김미경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김미경은 올해 나이 57세로 지난 1985년 연극으로 데뷔해 최근 드라마 ‘VIP’ ‘그녀의 사생활’ ‘복수가 돌아왔다’와 아울러서 ‘같이 살래요’ ‘82년생 김지영’ ‘고백부부’ ‘20세기 소년소녀’ ‘또 오해영’ ‘화려한 유혹’ 등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답니다. 지난 1994년에는 연극원 출신 연출가 남편과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답니다.

이전에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미경은 본래 꿈이 운동선수라고 밝히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하고 싶은 운동을 했었다면 연기자가 아니라 운동선수를 했을 것 같은 상황이었다. 태권도와 수영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우리 엄마는 운동이라면 겁을 냈던 것 같다. 딸이 다칠까 봐. 그래서 나중에 제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터득을 했던 상황이다. 연극을 하던 당시 기계체조를 극단에서 다 같이 배웠는데 제 몸을 돌보지 않고 무모하게 하다가 어느날 장이 꼬였던 것이다. 몸을 사리지 않으니까 충격이 왔더라. 되게 고생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