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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 고향 프로필

by 879olk 2019. 12. 7.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2019년 12월 6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에 이첩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문건을 확보했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홍익표는 1967년생이며 고향은 서울, 지역구는 중구성동구갑이랍니다.

그는 “지역에서 제기된 의혹을 그대로 정리했을 뿐 청와대의 하명수사라 할 만한 내용은 없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답니다. ‘김기현 문건’은 민정수석실에 들어온 수많은 제보 중 하나였고 통상 절차대로 정리해 이첩했을 뿐이라는 청와대 주장을 지원사격한 셈이랍니다. 그렇지만 홍 수석대변인이 문건을 공개하지 않아 해당 문건의 존재·진위와 청와대 하명수사 여부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랍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지방자치단체장(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의혹’이란 제목의 4쪽 분량의 첩보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답니다. 청와대 전 행정관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제보를 받아 작성한 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거쳐 경찰로 이첩한 문건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랍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를 돕고자 문건 이첩을 통해 하명수사를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민주당은 “원본을 공개하면 되는 상황이다”이라고 일축해 왔습니다. 원본은 현재 검찰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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