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배우 이상희 씨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진실을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당시에 SBS 방송이 나간 뒤 영화배우 이상희는 언론에 “내 부인은 오랜 충격과 고통으로 인해서 현재 후각과 미각을 90%이상 상실한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방송 내내 검은색 상복을 입은 것도 “아들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그 옷을 입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 씨는 특히 아들 사건을 맡았다 돌연 포기한 전 엘에이총영사 겸 변호사가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을 ‘시간낭비’라며 거절한 대목을 지적했답니다. 이어서 “피눈물이 나는 심정이었던 것 같다. 온몸이 떨려 말도 제재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무려 5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사람의 답변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웠던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씨의 아들은 지난 2010년 12월 14일 경에 미국 LA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한인 유학생 A군과 몸사움을 벌인 끝에 사망을 했습니다. 이군은 병원에 이송됐지만 뇌사상태에 빠진 뒤 사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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