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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pb 변호사 이름 신변보호 나이

by 879olk 2019. 11. 3.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나이 57세)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이 오는 1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정 교수는 구속 뒤 검찰에서 조사를 받다가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차장과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11월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 31일 법원 허가를 받아 정 교수의 구속기간을 열흘 더 연장했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피의자를 구속하면 10일 안에 기소해야 합니다. 법원이 허가하면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습니다. 정 교수는 23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달 6일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로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답니다. 검찰은 구속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일 이전에 정 교수를 추가 기소할 방침이랍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 교수를 세 차례 불러 입시비리와 증거인멸 혐의를 주로 조사했답니다. 정 교수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피의자 신문에는 응하지 않았답니다. 정 교수는 세 번째 소환된 지난달 29일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조사2부가 있는 조사실 복도에서 김경록 한투증권 차장을 마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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